오피니언 사내칼럼

[무언설태] 美, 북한을 '불량국가' 규정...'친서외교' 김정은 반응은?




▲미국이 북한을 ‘불량 국가’로 규정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8일 보고서에서 “북한과 이란 같은 ‘불량 정권들’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추구하면서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친서 외교’를 재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부산 유세에서 “신공항 문제 등 부산의 여러 현안들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하면서 ‘동남권 신공항’이 다시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는데요. 야당은 “여당이 표를 의식한 기만전술을 펴고 있다”고 발끈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꺼내는 국책사업 공약이 또 공수표가 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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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분석기관인 옥스퍼드이코노믹스가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제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의 봉쇄가 6~12주 동안 지속하는 것을 전제로 한 건데요. 봉쇄 정책이 3·4분기까지 이어지면 성장률이 -8%까지 추락한다고 합니다. 1층 밑에 지하가 있다더니 바닥이 어딘지 두렵네요.

논설위원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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