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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다음주부터 약국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국민안심마스크' 판매

지오영 조선혜 회장(왼쪽부터), 국민안심협동조합 고종현 이사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이 9일 대한약사회에서 ‘국민안심마스크’ 약국 유통 소비자 공급 프로젝트 공동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지오영 조선혜 회장(왼쪽부터), 국민안심협동조합 고종현 이사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이 9일 대한약사회에서 ‘국민안심마스크’ 약국 유통 소비자 공급 프로젝트 공동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대한약사회는 면마스크와 교체형 정전기 필터 4매가 포함된 ‘국민안심마스크’를 유통한다. 전날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와 국민안심마스크를 전국 약국에 유통하는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10일 약사회에 따르면 국민안심마스크는 면 마스크 1장과 일회용 정전기 필터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으로 된 무형광 순면 원단 사이에 필터 1장을 끼워 넣어 쓸 수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필터와 면 마스크의 안전성 및 유해성 검사를 통과했다. KF80 보건용 마스크 수준의 효과가 있다고 협의회는 주장하고 있다. 이 제품의 생산은 각 지역 봉제업체 조합이, 성능 검증은 협의회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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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는 다음 주부터 국민안심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공적마스크 약국 유통을 맡은 지오영과 백제약품이 이번 국민안심마스크 유통도 맡기로 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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