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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코로나19 혈액수급난 극복 위한 ‘헌혈캠페인’

종근당홀딩스(001630)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장기화로 급감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를 시작으로 효종연구소, 천안공장,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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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매년 헌혈량이 감소하는 여름철마다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발생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시기를 앞당겼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인당 2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 또 참가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종근당 임직원들이 12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사진제공=종근당종근당 임직원들이 12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사진제공=종근당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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