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663억 원, 영업이익은 80% 오른 13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증가한 매출 베이스에 규제 완화 효과까지 반영되며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웹보드 1일 손실한도 폐지는 4월 28일부터 적용됐고, 이달부터 효과가 발생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신작 발표 성과도 기대 요인 중 하나”라며 “12일 킹덤오브히어로 대만 출시, 3분기엔 로스트아크 일본 출시, 9~10월에는 스컬 정식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오위즈는 1분기 실적 호조로 전일 주가는 11% 상승했다”며 “그러나 웹보드 게임 매출 상향, 비용 추정치 하향으로 2020년 기준 PER은 여전히 9.4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 높다”라고 분석했다./jjss12345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