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현대중공업 임직원, 올해 세 번째 단체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13일 울산 본사에 배치된 헌헐차량 안에서 헌혈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 직원들이 13일 울산 본사에 배치된 헌헐차량 안에서 헌혈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올해만 3번째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사내 총 8곳에 3대의 헌혈차량을 배치해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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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울산시의 혈액 재고량은 약 2일 분으로 적정량 5일 분을 크게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중공업은 코로나19로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지역 기업체 최초로 지난 2~3월 두 차례에 걸쳐 700여명의 임직원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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