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집관족’을 잡아라…홈플러스, 즉석 간편식 기획전

코로나에 직관 대신 집관 늘면서

즉석 간편식 수요 덩달아 76%↑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인기 델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인기 델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TV로 프로야구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에서 즐기는 즉석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4일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프로야구 개막일인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즉석 간편식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밥류 매출은 88%, 치킨류는 38%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객수가 많이 감소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즉석 간편식 매출은 나홀로 10% 성장세를 보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야구경기를 직관할 때 야구장에서 치맥을 즐겼던 것처럼 ‘집관(집에서 관람)’을 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곁들이는 추세”라며 “K리그(8일), KLPGA(14일), 독일 분데스리가(16일) 개막까지 이어지고 있어 집관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슬기로운 집관생활’ 기획전을 열고, 매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다양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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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일까지 가족과 함께 경기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둘이 먹어도 충분한 양의 한판 닭강정을 1만990원에 팔고, 레드 순살 닭강정, 레드 윙봉(20입), 로스트 레드 치킨을 각각 1만990원, 9,990원, 7,990원에 선보인다.

나홀로 집관족을 위한 1인 1닭용 네이처치킨(1마리, 1만990원)도 27일까지 4,000원 할인된 6,990원에 판매한다. 큼직한 10호 친환경 계육을 사용한 네이처치킨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냉장육을 엄격하게 관리한 깨끗한 기름에 튀겨 더욱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즉석 간편식과 어울리는 단독 글로벌소싱 맥주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체코 호랄프리미엄필스너라거(500ml), 독일 브라우펄필스(500ml), 브라우펄바이젠(500ml), 브라우하우스필스너(500ml), 브라우하우스바이젠(500ml)을 캔당 1,800원, 6캔당 9,900원에 판매한다.

김헌섭 홈플러스 델리사업팀 바이어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델리는 따로 조리가 필요 없는 간편함과 뛰어난 맛과 품질로 고객 재구매율이 높다”며 “온라인 주문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야구장 치맥 못지 않은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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