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업(+2.58%↑)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0.02%↑)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9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품업(+2.58%), 비금속광물업(+1.89%), 섬유의복업(+1.21%)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3.15%), 운수창고업(-1.17%), 서비스업(-1.07%)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품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9(매도):41(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음식료품업은 최근 7일 동안 6.39%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2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품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샘표식품이 +9.09%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사조대림(+7.74%), 오뚜기(+5.99%)가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빙그레(-1.20%), 남양유업(-0.94%), 보해양조(-0.12%)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88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음식료품업과 비금속광물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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