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무협, ‘코로나 이후 중국시장’ 온라인 토크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27일 공개하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 토크세미나에서 안유화(왼쪽) 성균관대 교수가 출연해 ‘중국 경제 변화 및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한국무역협회가 오는 27일 공개하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 토크세미나에서 안유화(왼쪽) 성균관대 교수가 출연해 ‘중국 경제 변화 및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 토크 세미나를 1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방향 강의 형식이 아니라 토크쇼 및 팟캐스트 형식으로 제작돼 시청자가 쉽게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 영상은 이달 18일과 27일 오후3시부터 무역협회 공식 유튜브 계정과 온라인 세미나 웹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무역협회 박민영 베이징지부장이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촉진한 ‘중국 언택트 산업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차이나랩 한우덕 대표는 최근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5세대 이동통신(5G) 등 ‘신(新)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대해 소개한다.

관련기사



27일 공개될 두 번째 편에는 성균관대 안유화 교수, 산업연구원 조철 박사, 중국 민영기업 2위인 쑤닝그룹의 오기석 총감을 초청해 ‘중국 경제 변화 및 전망’ ‘중국의 글로벌 밸류체인(GVC) 변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중국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코로나19가 촉발할 중국 내 변화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