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사업 잠재력이 높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지난달 집중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20개사를 선발해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맞춤형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글로벌 성장으로 역량을 지원한다. 마케팅·특허·시험 및 인증 지원 등에서 기업당 최대 2개 프로그램을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오는 27일까지 신청 받아 15개사를 선정한다./울산=장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