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가 세척력이 강하고 편의성은 높인 가정용 고압 세척기를 새로 선보였다.
19일 보쉬는 가정용 고압 세척기 ‘AQT 42-13 Gen 29(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900 와트의 고성능 모터를 장착해 최대 130바(bar)의 수압으로 세척할 수 있다. 시중 셀프세차장 못지않은 강도라는 설명이다.
고압 세제 노즐과 로터리 노즐, 고정 팬 제트 노즐이 함께 구성돼 세척 작업에 따라 물과 세제를 다양하게 분사할 수 있다. 고압 세제 노즐은 550mL 대용량의 세제를 빠르게 도포할 수 있다.
세척기 본체의 연장 손잡이는 길이 조정이 가능하며, 본체에 각종 노즐과 호스를 함께 수납할 수 있어 보관 공간이 절약된다. 바퀴가 달려 이동도 편리하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이 줄면서 셀프 세차와 셀프 집청소를 하는 이들이 늘어난 만큼 고압 세척기는 가정의 달 선물로 손색없는 실용 아이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