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투자그룹(대표 이상우)의 특허 출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상투자그룹은 “대량 주식거래 체결량과 호가 상황 분석에 의한 매매 타이밍의 자동 설정과 자동 매매 체결 시스템의 특허 신청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특허청(청장 박원주)으로부터 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주식투자 추천종목 정보 제공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운용 방법의 특허를 받은 지 이틀 만이다. 뇌동 매매를 일삼으며 크게 손실 보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이상투자그룹의 진심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기본적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특허는 규정이 상대적으로 엄격하지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상투자그룹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빠르게 수익을 내려고 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량으로 거래되는 특정 주식의 체결량과 호가 상황을 분석해 매매 타이밍을 설정해 자동으로 매수 및 매도가 체결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볼 수 있는 ‘순간 대량 포착’ 기능보다 더욱 편리하고 실전 매매를 돕는다. 이번 특허는 순간적인 판단이 매우 중요하기에 잘못된 판단으로 크게 물리거나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을 줄인다.
이상투자그룹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했다. 종목의 대량 포착은 물론 주식 시장의 거래 분위기까지 빠르게 파악하기에 가능하다. 여기에 호가창을 분석해 가장 이상적인 매매 타이밍을 잡아내 자동으로 매수와 매도를 체결하기에 단타 매매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지정된 종목의 매수와 매도에 의한 거래 체결량을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설정 기간의 기준 거래량보다 많은 매수와 매도가 체결되면 매매 타점을 실시간으로 자동 체결하고 기록까지 관리해 더욱 편리하다.
이상투자그룹은 “허용된 범위 안에서 자동으로 매수와 매도를 체결하므로 해당 종목의 매매로 예상되는 단기 거래 이익을 최대화하거나 거래 손실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주식 시장의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