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대표 이응호)는 고객과 통화종료 후 사업주 정보를 자동으로 문자 발송해주는 소상공인 맞춤형 앱 “114마이콜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모바일 홍보 채널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들이기 힘들거나 활용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착한 서비스에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4마이콜백은 모바일 마케팅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앱으로 ▲자동 홍보 문자 발송 ▲고객 그룹별 전화번호 관리 기능 ▲발송한 홍보 문자내역 통계 ▲각종 소상공인 지원정보 알림 등을 제공한다. (※ 콜백 서비스란 고객과 통화 종료 후, 미리 설정한 홍보문구와 이미지 등이 자동으로 문자 발송되는 서비스다.)
114마이콜백은 간편한 설정으로 발송 대상자, 요일, 시간 등을 지정하는 것은 물론, 이벤트, 프로모션 시 특정 고객에게 대량 문자 발송도 가능해 유형별 고객 관리에 효과적이다. 또, 누구에게 얼만큼 발송 되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며, 발송내역에 대한 통계자료도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원 정보로 등록한 지역 및 종사 업종을 분석하여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 정보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종로구에서 소상공인 융자 지원 정책을 시행할 경우, 종로 관할구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관련 업종 소상공인에게 알람 형태로 전송해주는 방식이다.
114마이콜백은 통신사 본인 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1일 165원, 1개월에 4,950원(30일 기준/부가세 포함)으로 타사 서비스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하다. 스마트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업주라면 누구든지 이용료와 상관없이 무료로 문자 발송이 가능하다.
한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가입자에게 3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간이과세자)에게는 한시적으로 무료기간을 추가 연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업주는 안드로이드 앱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KT IS 김한성 114사업본부장은 “최소 비용으로 소상공인이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힘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