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0 여름특집 제 2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서산 해미읍성 긴급점검에 나서는 한편, 새로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인천 ‘꼬마김밥집‘이 소개된다.
지난 겨울, ’위기관리 특집‘에서 트레일러 계약 만료로 SOS를 요청했던 인천 ‘꼬마김밥집’은 ‘2020 여름특집’에서 백종원과 함께 상권분석부터 가게 인테리어까지 매장 이전을 위한 전 과정을 공개한다. 특히 백종원은 소규모 창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알짜배기 정보를 대거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주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 긴급점검에 이어 맛&양&비주얼이 완벽 3박자를 이뤄 화제를 모았던 ‘불고깃집’의 긴급점검도 공개된다. 모두를 취향저격 했던 메뉴였음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SNS 후기를 확인한 3MC는 최근 비밀요원들을 투입시켰다. 1년 만에 방문한 ‘불고깃집’은 방송 직후와는 달리 한적한 모습이었고, 사장님도 보이지 않는다는 비밀요원들의 제보에 3MC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년 전 백종원의 우연한 방문으로 즉흥 솔루션이 진행됐던 ‘호떡집’은 3MC의 예상과 달리 호평이 자자했다. SNS 후기를 읽던 3MC는 ‘한 입 먹자마자 다시 줄서게 되는 곳’이라는 극찬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단짠 매력의 마가린 호떡은 그대로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 여름특집’ 그 두 번째 긴급 정기점검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