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침대 전문 회사 금성침대(대표 고중환)가 지난 10일 조달청·정부조달 우수제품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정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조달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지방조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에 표창장을 수상한 금성침대는 40년간의 노하우를 집약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품질의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체계적으로 직접생산 하는 침대전문브랜드다.
지정된 매트리스는 금성침대의 KS-CFO-A 제품은 고급 난연(방염)원단을 사용하여 화재지연 효과가 있다.
금성침대만의 노하우를 담은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가장자리 처짐 방지와 매트리스 강성 유지구조에 의해 스프링의 탄성 향상과 수명의 연장은 물론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주도록 한 매트리스용 스프링 조립체 보강 구조이다. 이 구조로 인해 편안함과 매트리스의 내구성을 확보하여 스프링의 꺼짐이나 뒤틀림을 방지했다.
한편, 우수제품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96년에 도입하여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조달청에서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조달청과 3자 단가계약 체결하여 각급 수요기관에서 조달하게 된다.
금성침대 고중환 대표는 “금성침대 매트리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개발로 정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