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울산시는 창업기업의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과 성공적인 진출을 지원하는 ‘2020년 창업기업 글로벌 성장·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과 관련해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인 ‘유티피 스타트업 위크’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투자 유치 방안, 펀딩 기회 제공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여파로 지난해와 달리 국내에서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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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울산기업이다. 오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2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원금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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