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메신저에서 핀테크까지" 라인, 개발자 경력공채 시행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가 오는 13일까지 경력직 개발자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이번 2020년 라인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대상은 서버, 클라이언트, 웹 및 클라우드 관련 개발자이다. 지원자는 메신저 플랫폼이 중심인 ‘라인플러스’, 결제 및 금융 서비스가 중심인 ‘라인비즈플러스’ 및 ‘라인파이낸셜플러스’와 글로벌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 등의 법인 중 해당하는 경력과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라인 관계자는 “전 세계 약 1억8,500만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라인에서 메신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핀테크, 게임,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전시켜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를 이끌 개발자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공채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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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은 지원서 접수-온라인 코딩테스트-1차 면접-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면접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동일하게 라인 그룹콜 등을 활용한 100% 언택트 화상 면접으로 이뤄진다.

라인 측은 “일본, 대만, 태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개발 센터를 운영하는 라인에 입사하는 개발자들은 지역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과 업무를 함께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우수한 개발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와 함께 유연한 근무 환경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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