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결연 복지시설 10곳에 여름용 마스크를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산은은 21일 “22일부터 24일까지 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시설 10곳에 여름용 마스크(KF AD)와 쿠키 상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복지시설 아동 및 장애인 등을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산은은 서울성로원, 암사재활원 등 결연 복지시설 10곳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고 KDB자원봉사단은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산은의 한 관계자는 “산은은 지난 2월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억을 성금기탁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