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개그맨 허경환과 몬스타엑스 민혁이 ‘편스토랑’ 스페셜MC로 출격한다.
이들은 2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해, 깜짝 놀랄 예능감으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먼저 허경환의 활약이 펼쳐진다. 앞서 허경환은 ‘편스토랑’ 13번째 ‘안주’ 메뉴 대결 당시 절친 홍진영의 메뉴를 맛보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당시 그의 ‘찌셔츠’는 방송 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홍진영의 요리를 먹다가 티셔츠에 흘린 허경환이 본의 아니게 홍진영의 여성용 티셔츠를 입게 된 것이다. 다소 민망한 상황을 개그로 승화한 허경환의 활약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초토화됐고,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편스토랑 보다가 뿜었다”, “허경환 때문에 배가 아플 지경”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이날 허경환은 “뜨거운 반응 감사하다. (찌셔츠)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제 가슴만 보는 느낌이다. 요즘 인사할 때도 가리고 한다”며 특별한 포즈를 취해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몬스타엑스 민혁도 재간둥이로 활약한다. 무대 위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민혁은 스튜디오에서 적재적소 기막힌 리액션을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한다. 특히 세대가 많이 다른 이경규와 의외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허경환·민혁의 스페셜MC 합류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세대 연결’이라는 주제에 맞춰 특별한 평가 방식이 도입된다. 과연 ‘편스토랑’에 어떤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이 변화가 편셰프들의 치열한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쏠린다.
허경환과 몬스타엑스 민혁의 스페셜MC 활약, 그리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편스토랑’의 특별한 변화는 8월 21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