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김지우)에서 이장우가 김연경과 손담비, 장도연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이장우는 러브라인의 기류를 뽐냈던 김연경과 의미심장한 시간을 보낸다. 집 구경을 나선 김연경이 ‘상여자’다운 직진 멘트를 내뱉자, 이장우는 심쿵했던 순간을 토로한다. 이어 김연경이 자기애 넘치는 선물들을 건네자, 이장우는 ‘찐 웃음’을 폭발시키는 현실 리액션으로 만족감을 드러낸다. 과연 특별한 선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이장우는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식사 준비를 시작하는데, 부담과 긴장감 속에서 온종일 진땀을 뺀다.
요리와 동시에 ‘망손 요리사’ 회원들에게 손쉽게 진수성찬을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가르쳐주며 장우 표 ‘요리 교실’이 시작되지만, 종잡을 수 없는 텐션과 거침없는 질문 공세에 지친 기색을 보인다. 그는 “제가 멘탈이 크게 나가진 않는데…”라는 말과는 달리 넋 잃은 모습을 보인다. 이들과 함께 무사히 요리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힘겨워하는 이장우를 위해 세 여자는 흥 돋우기 타임에 돌입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결국 이장우 마저 노래를 열창하며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인다.
조용할 틈 없는 네 사람의 유쾌한 케미, 땀방울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네 사람의 모습은 오늘(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