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2일부터 8일까지 KTX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접하고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품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으로 나전칠기, 공예품 등이다.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중앙회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반영한 고품질의 관광기념품 육성을 위해 ‘한국관광명품점’ 운영을 비롯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국내외 홍보 및 유통지원, 온라인 쇼핑몰 운영,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