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업계 최고의 상생 편의점임을 입증했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GS25는 2016년에 신설된 ‘가맹업’ 부문에서 편의점 업계최초로 우수 등급에 선정된 후 2018년까지 3년연속 ‘우수’ 등급을, 2019년 유통업계 최초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GS25는 지속적인 점포 환경 개선 투자를 진행하고 경영주의 수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지원제도를 도입한 것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각종 지원제도와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키운 결과 GS25는 점당 일매출, 총매출, 영업이익 등 모든 수치에서 경쟁사와 초격차를 보이며 업계 1위를 굳혔다. 가맹점 단위 면적(3.3㎡)당 매출 격차는 2위와 15.5%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실시한 다양한 지원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GS25는 올해 2월에 가맹 경영주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3월부터는 ‘특별 추가예산’을 편성해 긴급지원대책을 펼치고 있다. GS25는 다년간 구축해온 경영주와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상생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성기 GS25 지원부문장은 “지난 2016년 업계최초로 공정거래의 자율적 준수와 상호상생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경영주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S25는 경영주와 진심으로 상생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 우수 가맹사업의 표준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