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개발솔루션 전문업체인 소프트베이스는 MG새마을금고(3200여개점포)의 계정계/정보계 통합단말 고도화 사업에 엑스프레임5(xFrame5)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밝혔다.
금번 통합단말고도화 사업은 MG새마을금고의 디지털 뱅킹 고도화의 일환으로 2019년 4월에 시작되어 2020년 6월에 마무리됐다.
소프트베이스 엑스프레임5는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등에 이미 적용되어 전사적 UI표준으로 사용 중이다.
금번 통합단말 고도화 사업의 특징은 I사가 15여년전 구축한 기존 1만여개가 넘는 거래화면의 화면구성정보 뿐만 아니라 로직까지 자동으로 변환할 수 있는 자동화면변환툴(xFrame5@xConvert)이 활용되었다는 것이다.
금융권 통합단말은 수천개~1만여개의 거래 화면을 가지고 있어 개발자가 일일이 각각의 거래화면을 새로운 솔루션으로 전환할 경우 기하학적인 비용이 소요되지만 자동화면변화툴을 사용하면 비용을 1/3로 절감할 수 있다.
소프트베이스의 자동화면변환툴은 기존 오래된 UI를 HTML5로 자동전환하여 Cloud등 신기술을 빠른 시간 내 적은 비용으로 구축 가능하게 한다. The-K프로젝트에서 KB국민은행의 8천여개 정보계 거래화면 자동변환은 좋은 사례다.
소프트베이스 관계자는 금융권의 Cloud 시스템구축 트렌드로 인해 HTML5기반 UI로 전환하는 사업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