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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세컨드하우스”…수요층 탄탄한 바닷가 입지 노려라

생활형 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을 세컨드하우스로 찾는 수요자 늘어

수익형 부동산, 오션뷰 및 인프라 모두 갖춘 바닷가 인접 단지 선호도 높아







‘워라밸’이 단순 트렌드가 아닌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내 집’에서 힐링하길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수익형 세컨드하우스’가 각광받고 있다. 즉 수익형 부동산을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바닷가와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세컨드하우스는 주로 휴양지 인근에 마련해 주말이나 휴가 때 찾아가 별장처럼 활용하는 주택을 의미한다. 세컨드하우스가 있으면 여행을 계획할 때 숙박시설을 찾으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성수기에도 가격 부담이 덜한 만큼 점점 더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관광객이 몰리는 휴가철 등에 단기 임대를 놓아 수익을 올리는 투자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이처럼 세컨드하우스가 관심을 끌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는 수요자가 늘고 있으며, 특히 바닷가와 가까운 입지의 수익형 세컨드하우스가 인기다. 바다와 관련된 레저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해 힐링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휴양지 인근일 경우 그만큼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편의성도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분양한 생활형 숙박시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도 바다와 인접한 단지로 관심을 끌면서 평균 10.4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분양 후 바다 조망이 가능한 일부 고층 세대 기준 최대 1억원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됐다고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원, 부산 등 유명 해양도시의 수익형 부동산은 인프라가 풍부해 실거주하기도 좋고 임대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용도로도 좋은 만큼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층이 탄탄하다”며 “오션뷰는 아파트 시장뿐 아니라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션스테이 양양”은 동산항해수욕장으로부터 단 30m 거리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이 있어 세컨드하우스로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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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신탁이 수탁한(시행 위탁자 블코(주)) 생활형 숙박시설 ‘오션스테이 양양’은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동산항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를 누릴 수 있으며, 죽도해변과 인접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수요자 대상에 맞춰 전용면적 21㎡부터 49㎡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설계를 적용했으며, 총 462실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또한 조식서비스를 비롯해 발렛, 크린, 룸케어 등 호텔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세대 내에 세탁기, 냉장고, TV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오션스테이 양양’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부동산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새로운 틈새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아 투자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거주지역과 주택소유에 상관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은 맑고 푸른 동해바다를 즐길 수 있는 유명 해양도시로서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별장 활용 및 임대수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라며 “오션스테이 양양은 오션뷰 및 인프라 등 양양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입지의 생활형 숙박시설인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오션스테이 양양’의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677-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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