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서초구, 코로나19 극복 ‘초스피드 대출’ 시행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위기에 빠진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19극복 초스피드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서초구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다. 앞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대출지원 사업에서 배제됐던 저신용등급자와 신용보증한도 및 보증이력으로 대출이 불가했던 업체까지 포함해 최소 2,000만원씩 일괄 대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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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총 450여개업체가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대출을 원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개인신용등급 1~8등급이며 최근 1년 이내 보증기관의 보증이력이 있거나 이미 신용보증한도 이상으로 이용 중인 기업도 대출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1월30일까지 관내 우리은행 7개 지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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