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시운전열차에서 문제가 발생해 건대입구역~청담역 구간 운행이 40여분간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24분께 청담역을 지나던 시운전열차가 구간터널 안의 마감재와 접촉했다. 이에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했는지 점검하는 작업이 이뤄졌고 오후 1시5분께 조치가 완료돼 운행이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조치 완료 후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운전열차 터널 안 마감재와 접촉 후 점검 진행
건대입구역~청담역 40여분간 중단 후 운행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