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비트렌드 전문가인 황지영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가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빠진 오프라인 기업들에 제안하는 솔루션을 담은 책이다. 코로나19가 ‘언택트’ 트렌드를 끌어냈지만 아모레 성수, 애플스토어, 구찌가든, 젠틀몬스터 등 오프라인에서 탁월한 매력을 뽐내는 기업이 얼마든지 있다. 이 같은 전제에 따라 황 교수는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경험 극대화 전략으로서 ‘리:스토어’를 제안한다. 저자가 성공한 기업들로부터 뽑아낸 전략은 리테일 테라피, 유쾌한 리테일, 리테일 랩, 공간 재창조, 진화한 아날로그, 피지컬+디지털=피지털, 클린 쇼핑, 쿨한 친환경 등 8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