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스닥시장에서는 바이브컴퍼니와 센코, 위드텍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다. 피플바이오와 미코바이오메드는 코스닥 신규상장도 예정돼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9~20일 바이브컴퍼니가, 20~21일에는 센코와 위드텍의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공모가를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주식수는 65만주, 공모금액은 182억원이다.
13~14일 기관청약을 진행한 센서기술 전문기업 센코는 1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공모주식수는 161만2,000주, 총 공모금액은 210억원이다. 분자오염 모니터링 전문기업도 위드텍도 일반 청약에 나선다. 총 공모주식 수는 106만주,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1,000~2만5,000원로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미 일반 청약을 마친 기업 중에는 피플바이오와 미코바이오메드가 각각 19, 22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20일에는 마이크로텍(227950)이 엔투텍으로, 21일에는 SK바이오랜드(052260)가 현대바이오랜드로 상호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밖에 19~20일에는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톡스(086900)와 정다운(208140)의 실권주 청약이, 23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케이물산의 매매거래정지가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