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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보고 싶었어요"…'슈돌' 건나블리, 다음 주 막내 '진우'와 돌아온다

/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막내 진우와 함께 9개월 만에 돌아온다.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2회 ‘부모가 자라야 아이가 자란다’ 편에서는 찐건나블리 가족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욱 강력해진 귀여움으로 무장한 찐건나블리 가족의 등장에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도 녹아내렸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은 주호 아빠와 나은이, 그리고 건후의 인사로 시작됐다. 오랜만에 ‘슈돌’ 카메라 앞에 선 건나파블리 가족은 흥이 넘치는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건나블리의 사랑스러움은 여전했다. 텐트 안 카메라 삼촌을 향해 “삼촌 보고 싶었어요~”, “나두~”를 외치는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은 카메라 너머 시청자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달라진 점들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긴 생머리에서 똑단발로 변신한 나은이는 더욱 유창해진 언어 실력을 겸비한 두 동생의 큰 누나가 되어 있었다. 또한 마냥 아기 같던 건후는 훌쩍 자란 키만큼 커진 에너지를 발산하는 어린이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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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 것은 바로 셋째 진우였다. 아직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진우의 모습이 드디어 다음 주 ‘슈돌’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진우 곁을 떠날 줄 모르는 동생 사랑꾼 누나 나은이와 형 건후의 모습이 살짝 공개되며 본격적으로 진우를 만나볼 수 있는 다음 주를 기다려지게 했다.

대체 불가능한 귀여움과 꿀 떨어지는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힐링과 행복을 선사했던 건나블리 가족. 막내 진우와 함께 찐건나블리로 돌아오는 이들 가족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일요일 밤을 채워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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