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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화학,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3%대 강세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직원들이 신약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직원들이 신약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


올해 3·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LG화학(051910)이 장 초반 강세다. 특히 LG화학은 전지 분야 매출이 2024년 3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목표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3.40%(2만1,000원) 오른 63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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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LG화학은 이번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8%, 158.7% 증가한 7조5,073억원과 9,0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전우제 흥국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2021년이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라며 “전지 증설뿐만이 아니라 내년 3·4분기부터 신규 여수 NCC(나프타분해시설) 실적이 기여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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