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의 자문에 기반한 자산관리 서비스인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NH Creator Account)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현재 1,200억원 가량 운용되고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고객 맞춤형 지점운용형 랩 상품으로 국내외 주식, 채권, 금융상품을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춰 매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와 상품관련부서는 매월 말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개최하여 시황에 따른 최적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안을 결정한다. 이 상품을 가입한 고객은 글로벌 시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안’을 매월 제공받게 된다.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변동성 장세에서 위험을 관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이에 기존 가입자들의 추가 입금도 늘어나고 있으며, 신규 가입자수도 동시에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변동성이 높았던 시장에서도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해 꾸준하게 수익률을 쌓았던 레코드로 인해 가입 고객 중 약 73%가 추가 입금했고, 계좌수도 곧 1,000계좌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0억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VVIP형 상품인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The First Class’도 출시하여 상품의 서비스 폭도 넓혀나가고 있다.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The First Class’는 기존의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와 달리 30억 이상의 VVIP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자산관리전략부가 VVIP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퀀트 모델을 만들어 일대일 맞춤형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이에 따라 법인 고객 및 거액 자산가들의 가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투자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개인별로 받을 수 있고 다채로운 편입자산과 투자전략이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투자자들은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를 종합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운용현황을 분석하면서 자산배분전략의 중요성을 데이터로 증명했다. 증권사를 통해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자는 대부분 현금성자산과 주식(혹은 채권) 등 2개의 자산군으로 운용하는 반면,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에 가입한 고객은 보통 3~6개의 자산군으로 분산하여 운용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포트폴리오 자문서를 따라 투자한 수익률이 주요지수(KOSPI, MSCI ACWI INDEX, S&P 50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변동성(표준편차)의 경우에는 타 지수(KOSPI, MSCI ACWI INDEX, S&P 500)에 비해 낮았다. 이러한 자산배분 효과는 최근 변동성이 심했던 시장에서도 그대로 입증되었다.
NH투자증권 Wrap운용부 관계자는 “고객의 목적과 니즈에 초점을 두는 동시에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단일상품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로 투자의 흐름이 빠르게 바뀌고 있음을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의 성장세에서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며,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가 고객을 만족시키고, 당사를 대표하는 자산관리의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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