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카이스트창투와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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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카이스트창업투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창업인프라·지원시설 활용,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오는 2022년 9월까지 공동 추진한다. 구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시행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벤처펀드’를 출자해 내년까지 ‘강남형 창업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성행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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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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