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서 코로나19 20명 추가 확진...누계 5,788명

강남구 학원강사 577명 음성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주민센터 앞에 차려진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23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주민센터 앞에 차려진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추가로 확진된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스타Q당구장을 방문했던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3명, 관악구 삼모스포렉스Ⅱ 관련 2명이 나왔다.

신규환자 중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1명, 과거 집단감염과 산발 사례를 합한 ‘기타’는 11명이었다.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신규환자는 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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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788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스타Q당구장을 방문한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온 관내 3,075개 학원의 2만여명 강사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검사를 진행한 577명이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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