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中 위안화 가치 28개월만에 최고…고시환율 6.62위안대로 하락

중국 인민은행 전경. /로이터연합뉴스중국 인민은행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이 혼돈 상황으로 접어들면서 중국 위안화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90% 내린(가치는 상승한) 6.6290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2018년 7월11일(6.6234위안) 이후로 가장 낮다.


전날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는 한때 달러당 6.6위안 선을 깨고 6.5994위안대에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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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반면, 미국에서 대선 개표 혼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전망이 불확실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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