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11.27/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이 525명, 해외유입사례가 44명이다. 지역발생 환자 중 서울에서 발생한 환자가 204명, 경기 112명, 인천 21명으로 337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5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