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종합 엔터테이먼트기업 판타지오가 배우 김수미씨의 ‘수미네반찬’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후 2시40분 현재 판타지오는 전 거래일 대비 10.31% 오른 995원에 거래중이다.
판타지오는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씨를 비롯해 그의 아들 정명호 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씨는 아들인 정명호 씨와 함께 나팔꽃 에프엔비를 설립해 ‘수미네 반찬’ 사업을 시작해 올해 현재 9개월간 200억원에 가까운 매출과 2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또 이번 임총에 선임될 사내이사인 박문해 씨는 그라비티 글로벌 사업본부장 출신으로 게임업계의 큰 손으로 알려져 판타지오의 신규 사업 진출도 예상된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