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액자산가 고객 대상 비매품으로 제작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KB증권은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테마북 통합본’을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
5가지 핵심 과세 정보와 절세팁를 수록한 ‘세무테마북 통합본’은 KB증권 초고액자산가들에게만 증정된다. 초고액자산가의 기준은 연평균 자산 10억원 이상이다.
KB증권 측은 세금이 자산관리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음에도 세무 정보에 쉽게 다가가지 못해 대응이 어려운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쉬운 최신의 세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테마북을 제작했다. ‘세무테마북 통합본’에는 최근의 세법 개정사항 등이 반영됐으며, 금융소득종합과세·주식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가업승계과세까지 총 5권으로 구성됐다. 테마북은 특별 제작된 캐리어에 담겨 제공됐다.
특히 새롭게 발간된 ‘가업승계과세’는 가업상속과세와 관련된 기본 세무정보뿐만 아니라 쉽게 빠질 수 있는 과세 함정 요소들도 함께 정리돼 중소·중견기업 CEO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쉽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그동안 절세 자료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하며 세무테마북을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발간해왔다. 세무테마북은 영업점 PB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배포됐으며, 첫 테마인 ‘금융소득종합과세’에 이어 ‘증여세’·‘상속세’·‘주식양도소득세’까지 매년 1만부씩 꾸준히 제공됐다. 또한, 최근 대주주에게 이슈가 되는 ‘주식양도소득세’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와 MTS ‘M-able(마블)’ 및 HTS ‘H-able(헤이블)’ 등 온라인 채널에도 공개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KB증권에 대한 초고액자산가들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받는 순간 자부심을 느낄 만큼 정성 가득한 세무테마북을 준비했다”며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갖춘 세무자문팀의 세무테마북과 높은 수준의 세무자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