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록퍼드에 있는 한 볼링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록퍼드 경찰이 37세 남성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무차별 총격인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중 2명은 10대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톰 맥너마라 록퍼드 시장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면서 “다친 사람들도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