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청년 찾은 박영선, 전통시장 간 우상호…與 후보 바쁜 연휴 첫날

박영선 "'21분 콤팩트 도시' 먼저 시행돼고 있어"

우상호 "마음 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설 보내시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서울 성북구 안암 창업밸리를 방문해 청년 창업과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박영선 캠프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 서울 성북구 안암 창업밸리를 방문해 청년 창업과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박영선 캠프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랑구 동원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상호 캠프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랑구 동원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상호 캠프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 시내 곳곳에서 청년층과 자영업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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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청신호(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1호 행복주택인 정릉 '하늘마루'와 대학생 창업공간인 안암 창업밸리, 청년·신혼부부 창업·주거공간인 '도전숙'을 잇달아 방문했다. 그는 안암 창업밸리에 대해 "지역주민과 학생, 대학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 활성화를 이뤄내고 있다. 제 주요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가 먼저 시행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우 후보는 전날에 이어 중랑구 면목·동원시장, 동대문구 현대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코로나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부디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설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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