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올해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휴학포함),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지난해 하반기 발생 이자 전액에 대해 지원한다.
이자 지원 신청은 안성시청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