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업(-1.52%↓)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23%↓)

오후 2시 2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8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섬유·의류업(-1.52%), 운송장비·부품업(-1.29%), 기타 제조업(-1.07%)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금속업(+2.46%), 출판·매체복제업(+2.10%), 금속업(+1.43%)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섬유·의류업은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9(매도):7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섬유·의류업은 최근 7일 동안 4.02%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6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의류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GH신소재가 -0.63%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에스티오(-0.37%), 웰크론(-0.10%)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그리티(+3.98%), 배럴(+2.85%), 패션플랫폼(+1.59%)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18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IT부품업과 일반전기전자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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