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글로벌 IB들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면서 뉴욕 증시 상장 작업을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켓컬리 관련주들이 26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흥국에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15.79% 오른 5,39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케이씨피드(025880)도 4.63%의 강세를 보였다.
한편 마켓컬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등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마켓컬리는 뉴욕 상장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