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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참여형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분양

봉천역과 서원역(예정) 더블 역세권에 우수한 생활 인프라 눈길

선시공으로 빠른 입주 및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 분양가까지 확보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조감도><‘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조감도>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이 참여한 만큼 민간이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과 비교해 절차가 생략되어 사업 진척이 빠르며, 인근 신규 아파트 매매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도 장점이다.

따라서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투기과열지구에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지만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로 최소 2년 이상의 거주의무기간이 부여되지 않으며, 등기 후 전매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535-10번지에 들어서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를 3월 31일 오픈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46·63·79㎡ 총 82세대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46·63㎡ 3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고, 선시공으로 2022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는 교통, 학교, 생활,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 조건을 충족하는 다세권 입지를 갖춰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먼저 2호선 봉천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봉천역 이용 시 강남까지 10분대, 구로까지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서원역도 가까워 향후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수 있다. 신림선 경전철은 서울대 앞에서 여의도(샛강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으로, 개통 이후 강남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도로를 잇는 신림~봉천터널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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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자녀를 키우는 3040세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도보권에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이 위치하고, 인근에 신관중, 문영여고, 서울여상, 서울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장군봉 근린공원이 있고, 관악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청룡산 주민텃밭공원도 인접해 있어 산책과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중앙하이츠는 동우개발과 중앙건설의 주거 브랜드로 ‘높은 곳, 최고’를 뜻하는 하이츠(Height)에서 출발하며 주거시설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을 뜻하는 하이엔드(High-end)를 향하고 있다.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하이엔드 라이프를 지향하는 중앙하이츠는 새롭게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된 품격 높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다.

또한 시공사인 동우개발은 25년간 무차입경영의 철학으로 건실하고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20년 기업신용평가 ‘A+’, 건설공제조합신용등급 ‘A’, 창사 이래 30년간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분양홍보관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461에 위치하며 3월 31일 오픈한다. 청약일정은 4월 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일~13일 2틀간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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