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산단공 강원본부, 비즈스페이스 개소 및 전문위원 위촉

강원지역 자율형 산학연협의체 간 협업 토대 마련

30일 강원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비즈스페이스 개소식 및 전문위원 위촉식’에서 MC 전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30일 강원도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비즈스페이스 개소식 및 전문위원 위촉식’에서 MC 전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30일 ‘비즈스페이스 개소식 및 전문위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산단공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6개 자율형 산학연협의체(MC·Mini-Cluster)간 협업을 위해 진행됐다.



‘비즈스페이스’는 자율형 MC를 중심으로 회원사 및 전문가, 정책지원 유관기관 간 소통, 전문지식 교류, 공동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강원지역본부 내 별도 공간으로 마련됐다. MC 회원사를 위한 이곳에서는 자율형 MC 거점공간으로서 회의·정보검색·교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MC별 주력산업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에는 △권정환 폴라리스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김백기 강릉원주대 교수 △김주영 강원대 교수 △김현오 강원지식재산센터 과장 △류재홍 고등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박광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이교승 경기과학기술대 교수 △이진성 경기대 교수 △임석진 인덕대 부교수 △하태권 강릉원주대 교수 등 10명이 위촉됐다.

전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12월까지이며 MC 회원기업의 사업화 연계기술 개발(R&BD) 과제 발굴·성과창출을 위한 기술분야 컨설팅·기업중심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 제시 등 자문역할을 한다.

최윤근 산단공 본부장은 “자율형MC 회원사가 신기술 개발, 신산업 발굴을 통해 강원형 뉴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위원들이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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