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조합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산림분야 자료를 수집한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중앙회는 2022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산림조합과 산림분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산림분야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조합 60년의 추억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한 자료 수집분야는 산림 및 산림조합과 관련된 사진·영상·간행물·박물류 등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수집하게 된다.
수집된 자료는 디지털화하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활용하게 되며 원본은 제출자에게 반환된다.
접수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접수 작품 수나 규격에는 제한이 없고 관련 자료를 이메일 전송 또는 우편 송부 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택될 경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번 디지털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산림조합의 역사와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집된 자료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산림이 인간에게 주는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