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0일부터 롯데백화점 수도권 매장 15곳에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연중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장 15곳은 도내 6곳(수원점, 평촌점, 중동점, 분당점, 안산점, 구리점), 서울 시내 9곳(본점, 강남점, 관악점, 노원점, 잠실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미아점, 건대점)이다. 매장 내 전용 판매공간에서 G마크, 친환경, GAP 인증상품 등 품질이 검증된 우수 농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채소와 과일 등 신선 상품 30~50종이다. 도는 앞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비롯한 특별판촉전, 외부공간을 활용한 플리마켓 형식의 직거래장터 등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경기도 우수 농식품을 편리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