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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숲속에서 놀란 표정의 김옥빈X이준혁 스틸컷 공개





드라마 ‘다크홀’이 김옥빈과 이준혁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30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다크홀’(연출 김봉주 / 극본 정이도)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무언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한 듯 동공이 확장된 광수대 형사 이화선(김옥빈)과 렉카 기사 유태한(이준혁)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무가 우거진 배경을 보아 그들이 있는 곳은 숲속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곳에서 무언가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화선은 손에 총까지 쥐고 있고, 유태한은 놀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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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 유태한은 친구이자 ‘태한 렉카’의 유일한 직원인 남영식(김한종)과 숲을 찾았고, 곧이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마주했다. 남영식의 눈이 검게 변하더니 이성을 잃고 자신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인데. 원인을 알 수 없는 남영식의 폭력성에 유태한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 원인은 이화선이 서 있는 거대한 싱크홀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검은 연기를 코로 들이마시는 순간, 눈이 거멓게 변하며 폭력 성향이 두드러지는 ‘변종 인간화’가 시작된다. 압도적인 구멍 크기에 압도당한 이화선이 더욱 놀란 이유는 검은 연기가 끝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인데. 이에 검은 연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30일) 화선과 태한은 무지시(市)의 대혼란을 야기할 변종인간 서바이벌의 서막을 마주한다”고 전하며, “산속에서 화선과 태한은 무엇을 목격하고, 또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드라마 ‘다크홀’은 30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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