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소셜미디어 싸이월드의 일부 서비스가 재개된다.
5일 싸이월드의 운영권을 갖고 있는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이후 싸이월드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복원된 사진과 동영상, 배경음악, 도토리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이메일로 신청받아 진행했던 ‘아이디 찾기’ 서비스는 홈페이지 내 실명인증을 거쳐 자동으로 찾아주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싸이월드제트는 과거 싸이월드 서버에 저장된 사진 170억장과 동영상 1억5천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 베타 서비스 돌입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