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AIA생명, AIA 바이탈리티 3.0 출시…헬스 플랫폼 개편





AIA생명은 기존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 앱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개편한 ‘AIA 바이탈리티 3.0(AIA Vitality 3.0)’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는 2018년 앱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총 170만명 돌파, 누적 걸음 수는 1조 보 이상을 기록했다. AIA생명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We Can’t Live Forever, We Can Live Better(우리는 영원한 삶을 살 수는 없지만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는 있습니다)” 마케팅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이번 앱을 개편했다. 새로워진 AIA 바이탈리티 앱은 고객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알고, 개선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고객들의 삶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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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앱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이해하고 걷기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또 매일 걷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지 뿐만 아니라 걷기나 다른 건강 활동을 통해 본인의 일상이 행복하게 바뀌는 과정 등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다. AIA 바이탈리티 통합 보험상품들이 본인 건강을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앱은 ‘피드’, ‘활동+’, ‘조이+’, ‘친구’, ‘나’ 등 5개 메인 메뉴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메인 화면인 피드에서 보여지는 주간 미션, 오늘 걸음 수, 오늘의 걸음 순위 등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친구’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성 게임 기법(gamification)을 탑재한 메뉴다. 사용자는 지인들과 그룹을 만들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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