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뉴욕 증시 강세장에 힘입어 13일 상승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6.98포인트(0.52%) 오른 3,263.45를 가리켰다. 코스피 지수는 6.77포인트(0.21%) 오른 3,253.24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62억 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도 9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62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간밤에 미 증시는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6.02포인트(0.36%) 오른 3만 4,996.18로 장을 마감했고 S&P500지수는 15.08포인트(0.35%) 상승한 4,384.63까지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31.32포인트(0.21%) 오른 1만 4,733.24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4.59포인트(0.44%) 상승한 1,039.23를 나타냈다. 지수는 1.04포인트(0.10%) 오른 1,035.68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