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니치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Penhaligon's)는 이달 27일, 트레이드 루트 라인의 새로운 향수로 영원한 여왕의 도시 콘스탄티노플에서 영감을 받아 도전적이고 활기찬 향을 담아낸 '콘스탄티노플' 향수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런던 부두에서 출발해 전 세계를 누비는 트레이드 루트 라인은 19세기 영국 런던과 동양을 오간 이국적인 수입품에 얽힌 수많은 모험을 담고 있는 라인이다.
트레이드 루트 라인에서 올가을 새롭게 출시한 ‘콘스탄티노플’은 유럽과 아시아의 사이, 흑해와 푸른 에게해의 사이라는 독특한 갈림길에 놓여, 두 개의 세계가 만나는 곳에 자리해 여왕의 도시라 불리는 콘스탄티노플의 이야기를 간직한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이다.
전체적으로 파우더리한 아이리스와 따뜻한 바닐라, 아로마틱한 이끼의 혼합으로 관능적이고 우아한 향을 자아낸다. 첫인상으로는 핑크페퍼와 라벤더 노트로 산뜻한 향이 스치고 나면 파우더리한 아이리스와 꿀로 적셔진 장미가 우아하고 깊은 꽃 향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흙 내음 가득한 파츌리와 이끼는 우디한 잔향을 남기고 달콤한 바닐라향이 느껴져 다가올 가을에 잘 어울릴 향수로 추천한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이 소화 가능하며 착향 시 모던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어 럭셔리한 느낌을 선호하는 남녀 모두에게 추천한다.
펜할리곤스 공식 수입 및 판매사 씨이오인터내셔널 브랜드 담당자는 "영원한 여왕의 도시의 향을 간직한 콘스탄티노플을 국내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펜할리곤스 중 화려하고 이국적이며 고급스러운 트레이드 루트 라인의 새로운 향수인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펜할리곤스는 1870년부터 영국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소재로부터 영감을 받아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아이코닉한 니치 향수이다. 특히 트레이드 루트 라인은 19세기 영국에서 펼쳐진 이국적인 모험을 담아 펜할리곤스 내에서도 이국적이고 화려한 향기 컬렉션으로 손꼽히는 향수 라인이다.
'펜할리곤스 콘스탄티노플 EDP'는 10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8월 27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 애비뉴엘,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전 Art&Science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